(디지털컨버전스) [B/L] JAVA기반 스마트웹 개발 전문가 양성_B

2일째 날이 밝았다. 퇴사한 후 자유롭던 기상시간을 앞으로 규칙적이게 바꿔야 한다.

하지만 규칙적이게 바꿔도 힘든건 똑같이 아침이다.

 

씻고 가방에 짐들을 챙겨서 어제 등록한 스터디카페로 향했다. 집에서 3분이내에 있는 곳으로 선택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의 인원을 나누어서 진행하기 때문에 나는 오늘 온라인 수업이다.

온라인 수업이지만 구글미팅 이라는 프로그램과 슬랙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업은 진행되었다.

 

실시간으로 선생님의 화면을 보여주면서 따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엔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며, 어떤식으로 관리해야 하며 등등 다양한 방법과 설명을 들었다.

설치하는 방법 및 링크 등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주셨다.

 

설명해주는 것들을 적으며, 따라하며, 다른 학생들을 기다리며 오전 시간을 보냈다.

집에가 점심을 먹은뒤 다시 스터디카페로 향했다.

자리에 앉기전 커피하나 뽑은 뒤 자리에 앉아 땀샘의 열일을 식히고 있었다.

 

오후엔 선생님이 주신 자료를 활용해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로 수정을 하였다.

처음부터 명령어(?)부터 들어가는게 아니라 실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인것 같았다.

시작을 그렇게 하니 나는 좋았다. 그리고 사전에 학원에서 나누어준 숙제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자기소개서(?) 프로필사진(?)을 선정하는 과정에선 너무 부끄러워서 어떤 사진을 선정해야 할 지 잘 몰랐지만

나름 연예인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사진을 선정하였다.

그렇게 사진수정에 대한 방법을 얻었다.

 

그 다음 사진을 몇개 더 바꿔봤고 첫 숙제가 나왔다. 자기소개 페이지 완성하기(이미지 10장 이상) 이라는 숙제가 나왔다. 하지만 어렵지 않은 숙제이고 사진만 잘 고르면 금방 끝나는 숙제이기에 머리속으론 어떤 사진을 선정하지? 발표하게 된다면 10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table이라는 함수와 tr/td 함수를 활용해 표를 만들었다. 처음 표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고, 그 다음 표는 살짝 고민하게 만들었다. 엑셀에 있는 병합이라는 것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도 선생님의 설명과 실제로 해보니 금방 이해 할 수 있었다. 그 다음 더 많은 표 연속해서 만들었다. 행과 열이 많아져 중간중간 실수도 하면서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었다. 

 

그렇게 선생님의 검사를 받고 서버에 등록하는 방법을 배워 서버에 업로드 한 후 끝났다.

하지만 숙제는 한개 더 늘었다. 선생님이 보내주신 한글파일에 있는 표를 만들어 오기 였다.

그 표는 꽤 많고 어려워 보이지만 나는 해야한다. 그래야만 한다. 

 

이미 이해했고 해봤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생각하고 생각하면 금방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글을 적고 나서 시작한다. 그렇게 크도동이란 배는 출항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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