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오늘은 토요일이다. 7월의 마지막 날

7월 퇴사하고 놀다가 학원다니고

학원을 다니는건 내가 선택한 일

후회는 안한다.

 

하지만 학원 일정이 빡세긴 하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운동을 다녀오고

집에와서 씻고 학원을 가거나 온라인 수업이면

스터디카페에 가서 수업을 듣는다

 

끝나는 시간은 21시정도?

미친 일정,.,,, 미친 숙제와 과제

하루하루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목요일 학원 수업이 끝나고 잠깐 친구만나서 커피를 마셨다.

 

금요일 잠깐 만나 친구를 또 만나 커피를 마시다가

친구네 집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다.

안주는 닭강정 소주는 처음처럼

내 인생을 처음 살고 있는것 처럼 

처음이라는 단어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거 같다.

닭강정 안주,,,, 매워서 그 다음날 혼남....

술을 마시는게 처음인 마냥,,,처음처럼

그 다음날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씻고 스터디카페에 가서 학원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

인터넷 강의를 듣기만 하면 안됀다

티스토리에 정리해서 올려야 한다.

 

다행히도 1시간일줄 안 강의들은

대게 30~40분이면 끝난다.

정리하는건 들으면서 적고 있기 때문에 금방 끝난다..

그래서 오늘 총 7개의 강의를 듣고 정리했다.

 

한 후 집에가서 잠시 쉬다가 친구연락을 받고

고잔동으로 출격!

역전에서 한잔 하고 시간이 돼서 집에 온 후

인강을 하나 더 듣고 정리하기 전에 이 글을 쓰고 있다

 

인생은 뭔가 달콤하면서 쓰다

쓴게 몸에 좋다는데 

그건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알 수 있겠지?

안주는 버터오징어

하트? 는 무엇일까?